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례시 더비 (문단 편집) ==== 2013-14 시즌: 창단 첫 정규 리그 우승의 LG ==== 우승후보에서 멀어진 LG가 꺼낸 카드는 동양 오리온스의 명장이었던 [[김진(농구인)|김진]] 감독이었다. 당초 LG 구단은 3년 연속 5-4-5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6강의 강을준 감독의 재계약을 검토했으나 우승권 전력실패로 인해 급변하게 된다. 강을준 감독 또한 SK 나이츠 감독에서 자진사퇴한 모교 겸 실업 대선배인 김진 감독에게 준비를 당부했고 당시 단장에서 검토까지 부탁했다. 결국 일사천리로 KBL 대표명장인 김진 감독은 SK에서 사퇴한 지 1년 4개월만에 LG 세이커스 6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SK 나이츠에서 실패하는 비판이 있었지만 최인선 감독 이후 6년만에 모래알 조직력이자 감독의 무덤이라는 SK 나이츠에서 잠시 암흑기를 걷어내었고 과거 동양 오리온스의 2001-2002 KBL 통합우승과 2002-2003 KBL 정규리그 우승이 포함된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감독이라는 우승경험을 선택하게 된다. 김진 감독이 부임한 이후 LG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11-12 시즌 서장훈-문태영-김현중 트리오를 데리고도 플레이오프에 실패하더니 트레이드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대상이 바로 전창진 감독의 kt였다.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LG는 오리온스 시절 공을 들였던 오용준과 김현중을 kt로 보내는 대신 kt에서 추일승 체제에서 가능성을 보였으나 전창진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던 김영환과 양우섭을 LG로 보내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젊은 선수 위주의 리빌딩이었고 kt는 베테랑들의 경험을 더한 윈나우였다. 2012-2013 시즌 두 팀은 2년전 KGC인삼공사가 전무후문한 리빌딩인 즉 탱킹을 보면서 결국 탱킹 비판속에 한시즌 쉬어가게 된다. 바로 경희 10 트리오는 김종규,김민구,두경민 중 한선수를 잡기 위해서다. 2013-2014 시즌에 2013 KBL 드래프트에서 두 팀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LG는 행운의 전체 1순위였고 kt는 불운의 5순위였다. 김진 감독은 구단 직원들과는 다르게 강양택 수석코치와 함께 차분하게 결제를 끝내면서 코트의 신사임을 또 증명해냈다. 결국 LG는 센터 김종규를 지명하는데 성공했고 뒤를 이어 KCC는 가드 김민구를 지명했고 동부는 가드 두경민을 지명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kt는 5순위의 악재로 인해 조성민의 한양대 대학 후배인 가드 이재도를 지명했다. 당시 전창진 감독은 충격 속에 이재도 선수의 볼을 만지면서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LG는 2년전 서장훈-문태영-김현중 그리고 에런 헤인즈를 데리고도 봄농구에 실패한 충격을 단숨에 김시래-김영환-문태종-김종규 그리고 데이본 제퍼슨으로 180도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kt는 결국 오리온(당시명칭 오리온스)와의 4대4 대형 트레이드로 1순위였던 장재석을 내주는 대신 전태풍을 받으면서 전태풍-조성민-오용준-송영진 그리고 후안 파틸로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끈끈한 팀을 보여주었다. 2013-2014 시즌 최종성적은 LG는 창단 17년만에 KBL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1위였고 kt는 힘겨운 플레이오프 경쟁 끝에 5위였다. 플레이오프에서 LG와 kt는 한 트리에 형성되면서 잘하면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가능했다. kt는 5위로 당시 4위였던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1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의 저력을 다시한번 발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